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Portal 2 (문단 편집) === 사운드 === 포털 2의 호평은 사운드트랙도 한몫했다. 모든 OST는 Mike Morasky가 작곡했으며[* 이전에도 [[팀 포트리스 2]]의 메인 테마와 각종 병과 테마 곡, 이벤트 곡을 작곡했으며 이분은 이후 [[하프라이프 알릭스]] 음악을 맡으며 오랜만에 다시 밸브 게임의 사운드트랙을 만들었다. 알릭스의 BGM 역시 역대 최고라고 할 정도로 극찬을 받고 있다.], Want You Gone 한정으로 Jonathan Coulton이 작곡했다. 전편보다 훨씬 인간적이고 감정적인 글라도스의 목소리는 게임의 매력을 더 부각시켰으며 그 외 다른 등장인물의 성우 연기도 뛰어난 편이다. --[[터릿(Portal 시리즈)|터릿]] 목소리가 더 귀여워졌고-- 캐릭터의 대사 외에도 전편보다 훨씬 뛰어난 효과음과 사운드트랙도 평이 좋다. 그리고 플레이어의 움직임에 따라 적재적소에 효과음이 나오는 방식도 상당히 감각적이다. 예를 들어 플레이어가 낙하하거나 점프 발판, 혹은 중력을 이용해서 빠르게 날아갈 때 그 행동에 걸맞는 긴박한 배경음이 순간적으로 나오며, 이 외에도 특정 장소에 들어가거나 특정한 행동을 할 때도 다채롭게 배경음이 변화한다. 이처럼, 게임의 사운드는 플레이어와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며 이는 "체험"이라는 게임의 궁극적인 목표와 주제에 정확히 부합하는 연출이다. 극도로 공들인 이 사운드 연출 덕에 플레이어는 높은 생동감과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포털 2의 공식 사운드트랙 볼륨 1이 공개되었고 2011년 7월 3일 기준 볼륨 2도 공개되었다. 사운드트랙은 모두 무료이며 320kbps의 고음질 mp3 파일로 배포되어 있다. 참고로 밸브 특유의 개그 센스는 여기서도 여전하다. 음악 정보의 참여 음악가가 '''[[애퍼처 사이언스]] 음향 심리학 연구소'''(...). 그리고 드디어 볼륨 3가 나오면서 모든 사운드트랙이 나왔다.[* 볼륨 3에는 그동안 동영상에서 추출해야만 했던 '''터릿 오페라(정식 명칭 Cara Mia Addio)'''와 '''Want You Gone'''도 수록되어 있다. 거기다 Cara Mia Addio는 풀버전이다.] 컴플리트 사운드트랙 형식으로도 다운로드할 수 있으니 가서 들어보자. [[http://www.thinkwithportals.com/music.php|공식 사운드트랙 홈페이지]][* 단, 위의 링크로 들어가면 맨 위에 컴플리트 사운드트랙과 그 밑에 볼륨 1, 볼륨 2, 볼륨 3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이 있는데 차례대로 듣고 싶다면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이 아닌 3개의 볼륨으로 나뉘어진 사운드트랙을 각각 받는 것을 추천한다.][* 만일 컴플리트 사운드트랙으로 다운받을 시 트랙이 전부 섞여버리는 상황이 벌어진다.] 또한 이 페이지에서 볼륨 3의 RINGTONES 부분에 있는 터릿의 빨간 레이저 자국을 클릭하면 터릿의 노래에 관련된 만화가 나온다.[[http://www.thinkwithportals.com/turret_comic/?l=ru#1|#]] 포털 2의 배경 음악 몇 개를 섞어서 오케스트라로 리믹스한 [[http://www.youtube.com/watch?v=qI-j9g8fGH4|버젼]]이 존재한다. 노래는 Cara mia addio, Exile Vilify 등 13곡이며 시간은 총 8분이다. 포털의 테마 음악으로 꼽을 수 있는 노래만 뽑아 둔 데다가 엄청난 퀄리티이니 꼭 들어보도록 하자. 여담으로 콜드 부트 3번째 방에서 [[더그 랫맨]]의 은신처를 찾을 수 있는데, 이곳에서 한 라디오를 발견할 수 있다. 이 라디오에서는 잔잔한 피아노 반주의 노래가 나오는데, 이 노래는 [[더 내셔널]](The National)이란 그룹의 Exile Vilify이라는 곡이다.[[http://youtu.be/G-Vg2YS-sFE|#]] >- '''"포털 2를 하는 내내, 모두들 자기가 얼마나 차갑고, 외로운 곳에 와 있는지 깨닫지 못해요. 적어도, 냉혹하고 기계적인 테크노 음악 위로 이 부드럽고 아름다운 피아노 소리가 뒤덮이기 전까지는 말이죠. 솔직하게 말하건대, 저는 이 음악을 들려주는 작은 라디오를 저에게서 떼어 놓지 못했어요. 왜냐하면 이 라디오는 그 가혹한 어둠 속에서, 휘틀리를 제외하고 보자면, 유일한 안식처이자 위안거리였기 때문이에요. 정신 나간 살인 기계들로 가득 찬 공간에서 한 발짝 물러나, 피아노 소리와 함께 앉아있다 보면 이 게임은 가벼운 심리학적 깨달음과 함께, 무엇이 우리를 '인간'으로 만들어 가는지 다시 한번 성찰하게 해 주죠."''' - Exile Vilify를 올린 한 유튜버의 글 그리고 밸브가 포털 2를 가지고 있는 사람에 한정하여 스팀에 DLC 방식으로 만들어 무료 배포하였다. 추후에 포털1 사운드 트랙까지 포함하여 Portal 2: Songs to Test By 라는 공식 OST 앨범으로 나왔다.[* 이 음반에는 [[도타 2]] 초대권과 'What's in the Portal 2 Soundtrack Box?'라는 이름의 [[팀 포트리스 2]]에서 사용 가능한 아이템 등록 코드가 포함되어 있었다. What's in the Portal 2 Soundtrack Box?는 개봉 가능한 선물 상자 형태의 아이템이었는데 이 상자를 열면 진품 품질의 Ap-Sap 아이템이 등장한다. 초창기 Ap-Sap은 스팀 장터에서 사운드트랙 음반 정가를 상회하는 가격에 올려도 팔리는 아이템이었기에 음반을 구입하면 음반 가격의 본전을 뽑는 것도 가능했다. 현재는 본전을 뽑는 건 불가능한 수준이고, 음반 가격의 절반 정도를 뽑을 수 있는 수준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